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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이름없는 별 하나

개성공단 폐쇄는 필연이다

by 윙혼 2016. 2. 12.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00648






얼마 전 미국 상원에서 북한으로 유입되는 외화는 모두 대량살상무기 개발 및 확산에 쓰여진다고 규정하고 북과 거래를 하거나 연류 된 국가나 단체, 기업들 까지 제재하는 법안이 통과 되었고 이 법안은 하원을 거쳐 대통령의 사인만 남겨둔 상태다.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으니 하원과 대통령 사인 까지는 아무런 문제 없이 진행 될 것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한국은 좋던 싫던 개성공단을 폐쇄 할 수 밖에 없다


미국은 본토에 위협이 되는 그 어떠한 상황도 용납하지 않는다. 그런 상황에서 북한이 미국을 적국으로 상정한 핵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은 두고 보기 어려운 일일 것이다. 무엇보다 북한은 정상적인 코드로 대화하기 어려운 과격단체이기 때문에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능력을 갖추기 전에 무력화 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것이다. 즉 저 법안이 통과 된 이후 중국도 러시아도 더 이상 북한 편을 들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첨단장비와 최정예 특수부대를 한반도로 파견했고 이 상황에서 한발 앞서 대북제재에 동참하는 것은 우방인 미국의 행보에 발맞추기 위한 최소한의 행동이다. 이것은 좌파 성향의 정권이라도 막지 못하는 흐름인 것이다. 미국이 이렇게 강력하게 나오는 이상 우리는 미국과 발맞춰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 이런 기회가 다시 오리라는 보장은 없고 기나긴 분단을 종식시킬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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