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 하던 중 익숙한 노래가 들려서 검색해보니 보코 우승자인 손승연이 부른 윤미래의 경고였다. 내가 들을때는
원곡을 뛰어넘은 것 같다. 이사람은 재미있는게 고음부분은 거침없이 시원하게 질러대는데 저음부분이 어색하다. 아직
20살에 이정도면 더 발전할거고 랩은 이곡만 가지고 뭐라하기 어려워서 잘 모르갰지만 요즘 나오는 아이돌들 보다는
잘하는 듯 하다.
다른 곡들을 검색해보면 오히려 곡들이 가수를 못받쳐주는 느낌이 드는 가수인듯 하다. 이하이를 한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음색이라며 띄우려 하는 듯 하던데... 아무래도 이하이는 손승연에 묻힐듯. 이하이는 그냥 독특한 음색이라면
손승연은 거기에 파워풀한 고음처리 능력까지 갖추고 있으니 말이다.
어쨋든 간만에 좋은 가수 하나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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