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4집 HUMAN은 희대의 명반이였다. 당시 고딩이던 내가 사고 후회없었던 몇 안되는 앨범 중 하나였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는 CD는 사는데 부담이 커서 테이프로 앨범을 구매하는 편이였는데 명반의 경우 굳이 빨리 감기를 하지 않고 오토리버스 기능만 있어도 좋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기 때문에 명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던 것 같다.
그 앨범에서 가장 좋아했던 곡중 하나인 체념을 위한 미련은 추억과도 맞물려 기억에 남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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