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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찾아서/이름없는 별 하나

우정

by 윙혼 2007.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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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이런 녀석과의 우정은 변치
않을거라 생각하던 친구를 사귀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그 친구와 내가
처해진 환경이 달라지면서 자연히 멀어지고
그것을 인식하게 되면 씁쓸해 진다.

연락이 끊기거나 여러사정으로 안좋게
틀어지는 녀석들... 초심으로 돌아간다
한들 예전과 같이 되기는 힘들 것이다.
그녀석도 나도 바보가 아닌 세상물을
먹고 변해버린 속물근성을 가지고 있을
태니까.

살아간다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 가혹하다.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를 강요하고
그 변화가 싫은 것일지라도 살아가기 위해
변하고 그 변화를 후회하지만 돌아갈수 없는
어쩌면 돌아가지 않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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