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들어 오질나게 비가 오는 밤이네. 올여름은 이렇게 시원하게 갈 것 같아. 무려 8월 초까지 시원할 예정이니 중순 넘어가면 바로 가을이지 뭐.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잠잠해지길 바랬지만 가을까지 이어질 것 같아. 그냥 올여름이 덥지 않은 것에 만족해야 할 듯. 여러모로 싱숭생숭한 밤이라 이 곡이 생각나더라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요즘 노래보다는 옛날 노래가 듣고 싶어지는데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옛날 생각이 나서 그런 걸까? 아니면 그냥 곡이 좋아서 그런 걸까? 어쨌든 비 오는 밤에 듣기 좋은 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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