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포뮬러 스리즈의 마침표. 조연이지만 주연보다 높은 인기를 누렸던 브리드 카가가 주인공으로
나온 작품이다. 선구자로서 정점에 서 있으면서 하야토가 성장하는 것을 바라보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며 하야토를 도와주던 카가는 어느새 하야토가 자신을 넘어서는 것을 느끼게 된다.
더이상 하야토가 성장하기 전 승부를 내고 싶던 카가에게 소속팀이 해체될지도 모르는 위기가 닥치고
저주받은 머신 오우거를 타고서라도 하야토와 아스라다를 넘기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 역작이였다.
서킷의 야생마라 불리던 이 캐릭은 오랜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듯 하다.
'천둥새의 눈 >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MR2 - 하얀겨울 (0) | 2008.12.10 |
---|---|
거리의 시인들 - 착한 늑대와 나쁜 돼지새끼 3마리 (0) | 2008.12.08 |
Enya - Anywhere is (0) | 2008.11.13 |
He's A Pirate (0) | 2008.04.30 |
Francoise Hardy - Comment Te Dire Adieu (0) | 2008.04.30 |
댓글